안녕하세요. 어제 아시안 컵 예선전 첫 경기 레바논과의 시합이 있었습니다. 시합의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한국의 3 : 1 승리로 첫 단추를 잘 묶은 경기였어요. 황인범 선수의 선제골에 이어 이강인 선수의 멀티골로 기분좋게 승점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 고전을 하며, 수비 약점 노출도 있었지만 점점 몸이 풀리더니 후반부로 가서는 압도하는 경기 내용이였어요. 이강인 선수는 이날 멀티골로 A매치 6경기 6득점을 하는데, 엄청난. 경기력이네요. 경기를 처음 부터 보진 못했는데, 경기 보는 내내 심판의 판정이 이상하게 일관성이 없고, 레비논 선수측에 편파 판정으로 으심되는 정황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심판 진짜 운영 쓰레기다! 라고 생각했는데, 왠열... 중국 심판진에 일본심판 1명.. 정말 동네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