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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국 원정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2차전 경기가 26일 저녁에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1차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정돈된 느낌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3 : 0 승리를 가져온것 같아요.
전반 초반까지만해도 좀 위태위태 했었는데, 선제골 이후 조금씩 경기력을 갖춰가면서 후반 시작부터는 교체투입으로 리듬을 되찾아 승리로 이끌었던 것 느낌이예요.
그리고 가잣 보고싶었던 장면이 나왔죠? 이강인의 어시스트에 이어 손흥민의 골 그리고 둘의 세레모니까지 정말 이번 경기를 통해 더이상 대표팀 선수들의 불화에 대해선 종지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선수들은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서 경기를 준비해야 하니깐 다치지 말고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ps. 정몽규 사퇴 안하나? 그리고 박진섭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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