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대한민국 VS 태국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8시에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 VS 태국 전이 있었어요. 결과는 1 : 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어요. 손흥민선수가 전반 42분경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초반 태국팀에게 동점골을 내준 후 그대로 경기가 끝났네요.

다시 도망갈 찬스는 있었지만 아쉬운 결정력에 달아나질 못했어요, 뭐... 저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서도 임시감독일지라도 잘못된 선임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또한번 드는 경기였어요.

선임 당시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그건 제쳐두고, 상대팀에 대한 분석이 잘 되었던건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경기였어요. 솔직히 적임자가 정말 따로 있었잖아요? 동남아 축구에 대해 누구보다 잘알고 최근까지도 분석을 했을 분인데 왜 이 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이제 태국 원정으로 2번째 경기를 치뤄야 하는데 그 더운 나라에 가서 선수들이 경기하는데... 엄청 힘들텐데 이겨야된다니... 앞이 캄캄하네요.

선수들만 불쌍하지... 축협의 진짜 저질스러운 운영능력에 선수들만 죽어 나가네요.

근데 이강인 선수의 사고 인터뷰는 하는것은 좋지만, 왜 선수 혼자 나와서 모든것을 짊어지고 있는건지... 같이 행동했던 선수들은? 그리고 축협은? ....

ps. 정몽규 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