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연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웨스트 햄 경기는 아쉽게도 1 : 1 무승부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경기 시작 전 비가 많이 내려서 선수들이 움직임이 많이 무거워 보였는데 다행히 경기 시작 후 비는 점차 줄긴 했네요. 손흥민 선수는 선발로 경기에 나섰지만, 골은 기록 하진 못했는데, 그래도 공격에 활력과 공간창출 기회창출 등 많은 기여를 했어요. 만약 이겼다면 4위로 올라갈 수 있는 찬스였지만, 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죠. 손흥민 선수를 잘 막은 덕에 웨스트 햄은 비긴 경기로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토트넘의 경우 챔피언스 티켓이 주어지는 4위싸움이 힘든 여정으로 변하게 되었네요. 다음은 8일 노팅엄과 경기인데, 정말 이겨서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해봐요. ps. 축협 뭐하지?

안녕하세요. 현재 유럽 리그 중 가장 뜨거운 팀을 꼽으라 하면, 당연히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스퍼스 라고 말하고 싶어요. 감독 교체 후 팀이 정말 다이나믹하게 변화하여 전방 공격축구를 구사하니 보는 즐거움이 너무 쏠쏠합니다. 작년까지만해도 토트넘은 방어에 역습 위주의 축구였다면 현재는 엄청난 압박을 통한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있어요. 당연 결과도 따라와주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다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징계로 스쿼드에 이탈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조금은 삐그덕 거리기 시작했지만, 바로 얼마전 뉴캐슬과의 리그 홈경기를 4 : 1로 완승을 이끌어내면서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직전경기까지 승이 없었고, 선제골을 먼저 넣고도 역전패를 당하며 위기도 찾아왔지만 이번 뉴캐..